·제   목 : [중부일보]이영미술관 기획전(2003-04-28 게시물)
·작성자 : 이영미술관 ·작성일 : 2006-11-24 ·조회 :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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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술관 기획전, '꽃피고 새우는 곳에...'

돼지축사가 들어선 8천여평의 구릉을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키는 신선한 발상으로 지난해
11월 개원, 경기도 미술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이영미술관(관장 김이환)이 오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꽃피고
새우는 곳에 여럿이 함께 모이다’를 개최한다.
기획전 운영위원들이 선정한 수원 및 용인 지역작가 강병찬, 강상중, 김동옥씨 등 총
76명의 전시작은 동양화와 서양화, 조각에 걸쳐 평면작품과 소형 및 대형입체작품에 이르는 총 76점이다. 전통과 실험성, 그리고 다양함이
묻어나는 전시회인 것이다.
이영미술관이 개관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기획전이 주목받는 이유는 ‘열린 전시회’란 기획전의 주제.
지역에 뿌리박으면서 창작열을 불사르고 있는 풀뿌리 화가들이 대거 한 자리에 모인 자체가 ‘닫힌 미술’에서 ‘열린 미술’로 향해가는 지역미술의
현주소를 밝게 해주고 있다. 또한 40여일이라는 장기간의 전시일정도 주목거리이다.  
상설전시실에서는 강렬한 채색화로 한국화의 새 경지를
개척한 박생광씨의 ‘명성황후’ 등을 비롯한 정상화, 전혁림씨의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한편 미술관은 기획전 일정 가운데 오는 26일
‘제1회 학생미술사생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미술계층의 참여를 유도한다.
김이환 관장은 “이번 기획전이 지역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지역미술의 특성을 살리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창작활동을 위해 항상 전시관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213-8223
손대선기자/atman@joongboo.com